▶고맙다

▶미안하다

참 듣기 좋은 말입니다.

말 한마디로

천 냥 빚도 갚는다는데~~

갑은 갑질

을은 을질

문제는 갑질은

갑이 갑질 인줄 모르고 있다는 거죠.

을은 돈 없고 힘이 없어서

을 이아니라 마음이 독하지 못하고 착해서

을이 된 거 같은데

특히나 부부관계에서

심하게 나타납니다.

남편은 부인에게 대우 받고 싶고

부인은 남편에게 사랑받고 싶은데

참~~잘 안됩니다.

좋아서 결혼 하고는 세월이 지나면서

웬수라 하고

인간이라 하고

삼식이라고 하고

그런데 말입니다.

이 딱딱하게 굳은 관계가

▶미안하다

▶고맙다.

빈 말이라도

시작을 하게 되면

정말로 미안해지고 고마워집니다.

그 마음은 당연히 상대방에 전달이 되는 거구요

그러다 보면

이해하게 되고

이뻐 보이고

사랑스러워집니다.

냉기만 감돌았던 집에 온기가 돌고

자식들이 편해지고

식탁에서는 화목과 웃음이라는 반찬이 더 늘어나니

밥도 맛있어집니다.

병도 마음에서 비롯된다 합니다.

항상 고맙고

감사하는 마음으로

행복한 인생으로 바꿔보세요.